한림대의료원, 뇌졸중·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7.31 13:14  수정 2026.07.31 13:15

산하 병원, 급성기 뇌졸중·약제급여 적정성평가서 우수 성적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종합점수 99.92점…한림대동탄성심병원 7년 연속 1등급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 ⓒ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와 ‘2025년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31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9.92점을 기록해 종합병원 평균(82.22점)을 크게 웃돌며 상위 20%에 포함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9년 이후 7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시행 시간,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시행 시간 등 13개 지표를 심사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는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평가에서도 3회 연속 재지정되며 지역 중증응급의료 거점 역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을 확대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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