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UPS·BBU 매출 올해 각각 70% 이상 성장…수익성도 높아"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7.30 14:46  수정 2026.07.30 14:46

삼성SDI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실적 전망에 대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올해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배터리백업유닛(BBU)용 배터리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UPS와 BBU는 데이터센터의 백업 전력원으로 사용되는 제품 특성상 순간적인 고출력 성능과 높은 안전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돼 고객들의 제품 채택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 UPS와 BBU용 배터리는 고출력 성능과 안전성을 강점으로 양 시장에서 각각 약 40%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 다른 제품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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