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4 09:29 수정 2026.07.24 10:39대형 화재 계기 8월 7일까지
건축·전기·소방 집중 점검
23일 관내 물류센터에서 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가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관내 물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물류센터 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에는 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구조부재 손상 여부와 콘크리트 균열, 철골 부식 상태를 비롯해 전기·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법정 안전점검 이행 여부,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안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잇따른 물류센터 화재로 시민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사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물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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