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3 07:26 수정 2026.07.23 10:45공모사업 밀착 지원 성과
투자·협업 연계 창업 생태계 강화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해 11월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커넥트 포럼'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스타트업 성장 지원 성과를 내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명시는 23일 창업지원센터 지원을 받은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정부·공공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5억9000만 원의 사업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업 3~5년 차 기업이 겪는 ‘데스밸리’를 극복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자체 자금 지원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자료 제작, 스피치 코칭 등 공모사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기업들의 외부 자금 확보를 돕고 있다.
주요 사례로 AIoT 기반 소방설비 기업 슬레노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광명전통시장 등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메디아앤메디올로지는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기업과 협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투랭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돼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 사업화를 추진한다.
생각실현소 역시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한글 교육 콘텐츠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판로 개척 등을 연계해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등을 통해 유망 기업 유치와 성장 단계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강화해 혁신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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