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2 08:41 수정 2026.07.22 08:427월 20일부터 정부24로 응답 가능
미참여·중점세대는 방문조사 진행
안양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포스터ⓒ안양시제
안양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른 정기 조사로, 복지 서비스와 재난 관리 등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해 응답하면 되며, 동일 세대는 세대원 1명이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조사 기간을 확대하고 티맵(T-MAP) 지도 시스템을 도입해 위치 인식 오류를 개선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통장 또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확인한다.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는 비대면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원칙이다.
안양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가 불일치할 경우 공고 및 직권조치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조사 결과를 보건복지부와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확한 정책 수립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작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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