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3 07:10 수정 2026.07.23 10:44105명 3개 분과 구성…정책 제안·생활 실천 병행, 민·관·학 협력 강화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시민 참여형 기후 대응 협력기구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흥시는 2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의실에서 김선옥 시의회 의장과 시민·학생·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시민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후시민네트워크는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하는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다.
총 105명의 시민이 3개 분과에 참여해 생활 실천과 정책 제안을 병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분과별 시민 대표 위촉이 이뤄졌으며, 기후행동 실천 선언과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또 기후시민회의 역할과 해외 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탄소중립 문화를 도시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향후 네트워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제안과 모니터링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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