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해외 한식 확산 협력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23 09:47  수정 2026.07.23 09:48

국내외 문화행사·해외 진출 사업 공동 추진

한식 교육·문화 콘텐츠·해외 네트워크 공유

한식진흥원-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식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한식 교육과 문화 콘텐츠, 해외 네트워크를 공유해 국내외 문화행사와 해외 진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식진흥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식 확산 및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과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식 문화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문화행사와 해외 진출 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그동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한식 체험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식진흥원은 2025년 이탈리아와 헝가리에서 장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호주와 태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열어 현지에 한국 장 문화를 소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식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해외 문화행사에 접목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와 보유 자원도 공유해 해외 한식 확산과 국제 문화교류 사업에 활용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함께 모색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한식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국제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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