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기항지 한국 알린다…아시아 크루즈업계 제주 집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7.22 11:31  수정 2026.07.22 11:31

제13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23일 개막

제13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해양수산부

아시아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여 크루즈 산업 협력과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제13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시작된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국제행사다. 매년 아시아 주요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4.0 : 경계를 넘어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 크루즈 선사의 전략과 협력 방안, 아시아 주요 기항지의 성장 전략 등 모두 5개 세션에서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로열캐리비안 크루즈와 MSC 크루즈, 스타드림 크루즈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포럼 기간에는 아시아 주요 선사와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8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된다. 국내 항만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 행사도 함께 열려 한국 기항지의 경쟁력을 해외 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헌 해수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 협력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국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기항지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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