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2분기 영업익 163억원…전분기 대비 111% 증가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7.20 16:22  수정 2026.07.20 16:23

매출 732억원으로 23% 늘어

상반기 영업이익 240억원…신규 수주 3400억원 넘어

ⓒ파두

파두가 올해 2분기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 595억원보다 약 2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은 1분기 77억원보다 약 11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27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은 2024년과 2025년 연간 매출 합계인 1395억원에 근접했다.


파두는 올해 들어 공시 기준 3400억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서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사를 새로 확보하는 등 글로벌 고객군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5세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을 늘리는 한편 차세대 6세대 제품도 시장 수요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2분기에는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구축했다. 고객 다변화와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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