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어준 방송 출연 용의…보완수사권 질문 답하겠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7.20 14:08  수정 2026.07.20 14:09

"서영교·김어준이 피해자 권리 정하면 안 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첫 등원 전 취재진과 지지자들 앞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측의 질문에 답하겠다며 출연 의사를 밝혔다.


한동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은 검사의 권리가 아니라 보완수사를 받을 시민의 권리이고 피해자의 권리"라며 "토론도 못나오고 도망가는 서영교 의원 같은 사람과 김어준씨가 시민과 피해자의 권리를 주니 안주니 자기 물건 주듯이 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이 '보완수사 금지' 헤드쿼터인 것 같은데, 제가 김어준씨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보완수사 금지를 바라는 분들 질문에 답하면 좋겠다"며 "저는 그럴 용의가 있다. 그럴 만큼 국민을 위해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과 김승원 법사위 간사,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현재 심사 중이다.


김어준씨는 "도와드릴 일이 뭔지 알려달라", "매일 법사위 연결을 들어보자. 이 논의를 촉진시키겠다"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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