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16 15:28 수정 2026.07.16 15:28
하늘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안내 포스터 ⓒ 인천 영종구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배드민턴장 일원에 조립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어린이 전용 여름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조립식 수영장 2곳과 워터슬라이드 3곳, 분수터널을 비롯해 휴게공간,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기간은 하늘도시 지역 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5일간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전(10시~오후 1시)과 오후(오후 2시~5시) 두 차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회차별 입장 가능 인원은 어린이 기준 평일 200명, 주말 250명으로 선착순 입장 방식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영종구는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사랑받았던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을 올해도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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