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5 07:13 수정 2026.07.15 07:14조용익 시장 현장 방문, 재발 방지·강풍 대비 안전조치 주문
조용익 시장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강풍·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부천시제공
조용익 부천시장이 화학공장 가스 누출사고 현장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14일 원미구 도당동 화학공장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과 후속 조치, 고압가스시설 관리계획 등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안전국장 등 관계 부서장이 동행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30일 공장 내 저장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시는 즉시 상황 전파와 안전안내문자 발송, 관계기관 합동 대응을 통해 가스 확산 방지와 회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탱크 내 가스 제거와 농도 측정을 완료하고 통제를 해제했으며, 잔여 물질 회수와 폐기물 처리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사역 인근 ‘롯데캐슬 더 뉴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과 가설구조물 결속 상태, 강풍 시 전도 위험 시설, 배수시설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태풍과 강풍 시 건설현장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낙하물 예방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지역 인력과 장비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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