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 국장 내정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7.13 14:42  수정 2026.07.13 14:43

원추위 면접 거쳐 단수 후보 추천

공직자윤리위 심사 후 총회 선임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보험개발원장 단수 후보로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추천했다.ⓒ보험개발원

차기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내정됐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이날 면접을 거쳐 유 전 국장을 차기 원장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원추위는 앞서 지난달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유 전 국장과 신현준 전 한국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등 3명을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압축했다.


이후 최종 면접을 거쳐 유 전 국장을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


1968년생인 유 전 국장은 성남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단장,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지냈으며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도 역임했다.


특히 금융소비자국장 재직 당시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과 보험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한 바 있다.


유 전 국장은 향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거친 뒤 보험개발원 총회 의결을 통해 차기 원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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