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9 07:14 수정 2026.07.09 09:52연평균 농도 18㎍/㎥로 개선
민관 협력 기반 정책 효과
부천시청전경ⓒ부천시제공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Ⅰ그룹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부천시는 2020년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높은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인 저감 정책을 통해 지난해 연평균 농도를 18㎍/㎥까지 낮췄다.
이러한 성과로 5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계절 빈틈없는 PLUS³UP 클린도시 운영’을 통해 집중관리구역 환경개선, 무공해차 인프라 관리, 맑은숨터 조성, 실내공기질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 부서와 지역협의체,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부천시는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체계를 강화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대기질 개선과 발생원 관리를 강화해 체감도 높은 환경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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