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8 15:34 수정 2026.07.08 15:34시·도의원·경제계 한자리에…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머리 맞대
이기형(오른쪽 2번째) 김포시장이 최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정 빌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선 9기 시장·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계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김포시는 최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정발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선 9기 시장·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김포상공회의소 회장단, 읍·면 및 지역상공인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민관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포상공회의소는 고금리·고유가·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공계가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기업의 투자 확대가 지역경제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기형 시장은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은 기업에서 시작된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하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도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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