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10 17:25 수정 2026.07.10 17:25변호사·세무사 직접 참여하는 1대1 상담…사전예약제 진행
인천 영종구 CIⓒ 영종구 제공
인천 영종구는 법률과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정례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 상담 문턱을 낮춰 생활 속 법률 분쟁과 세무 고민을 해소하고 주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구청에서 진행되며, 민사·가사·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지방세 등 세무 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담은 변호사와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맡아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잡한 법률 절차나 세금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영종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물론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로자까지 포함된다.
별도의 상담 비용은 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미추홀콜센터 또는 영종구청 법무팀을 통해 희망 일정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영종구는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문 상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법률과 세무 문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가 상담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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