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해양생태계 보전 위해 석유공사와 맞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07 18:02  수정 2026.07.07 18:02

해양 회복과 블루카본 확대 노력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넓히기 위해 국내 해양수산 전문기관과 에너지 공기업이 손을 잡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복원하는 등 ESG 친화적인 협업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1일 경남 통영 선촌마을에서 잘피숲 복원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7일 업무협약 직후에는 경남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바다 생태계 회복과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사업을 협력한다. 지속가능한 조업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과 기부 활동도 연계한다.


이 외에도 공동으로 이뤄낸 ESG 협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해 공공부문 상생 협력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