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전북 해기사 시험 편의 위해 군산대와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07 17:39  수정 2026.07.07 17:39

CBT 기반 시험 안정적 틀 마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윤현수)은 지난 3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가자격시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해기사 자격시험 응시자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내 시험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가자격시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윤현수)은 지난 3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가자격시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군산대학교가 갖춘 IT(정보·통신) 시설을 바탕으로 전북권 해기사 컴퓨터 기반 시험(CBT) 시행의 안정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험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응시생의 편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험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전산과 기술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발전과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그동안 전북 지역은 해기사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응시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에 안정적인 CBT 시험 거점이 구축되면 응시자들이 소모해야 했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현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국민에게 편리한 국가자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시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