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7 10:31 수정 2026.07.07 11:10숏폼·기획영상 제작 디지털 홍보…국민소통단 체계 완성
김순철(가운데) IPA 경영부사장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민 소통 강화에 속도를 낸다.
변화하는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민이 직접 인천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참여형 홍보 체계를 확대한다.
IPA는 '제5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총 5명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인천항과 공사의 주요 사업, 항만의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 기획영상 3편과 숏폼 영상 3편을 제작하며, 결과물은 IPA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개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는 환경에 맞춰 국민의 시각에서 인천항을 새롭게 조명하고, 보다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출범으로 IPA가 추진해 온 국민소통 체계도 한층 완성됐다.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소통매니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방송인 장유진 아나운서를 '국민소통 엠버서더'로 위촉해 대외 홍보를 강화했다.
여기에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합류하면서 내부 소통과 국민 참여, 디지털 홍보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소통 기반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을 비롯해 향후 활동 계획과 콘텐츠 제작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기획 방안과 인천항의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IPA는 앞으로 국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국민 의견을 정책과 홍보에 반영하는 참여형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순철 IPA 경영부사장은 "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국민소통단이 인천항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