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7원 오른 1530.3원대로 반등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7.06 17:20  수정 2026.07.06 17:20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24시간으로 연장된 첫날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하며 1530원대로 상승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530.3원으로 집계됐다.


새벽 2시에 마감한 야간 거래 종가보다는 0.3원 올랐다.


환율은 2.0원 오른 1527.6원으로 오전 6시에 거래를 시작한 후 장중 1537.5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3일 환율이 1520원대로 내려오자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도 이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약 1조30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달러 역시 이날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100대 후반으로 떨어졌다가 이날 상승해 101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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