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번트 이정후, 콜로라도전 3타수 1안타…NL 타격 3위 유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7.04 13:00  수정 2026.07.04 13:00

기습번트로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기습번트로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왕 경쟁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298타수 95안타)를 유지하며 내셔널리그(NL) 타격 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정후는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오른손 선발 투수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7로 크게 뒤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기습번트로 출루에 성공했다.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서 투수 방면으로 번트를 시도한 그는 펠트너의 송구가 뒤로 빠지자 2루까지 안착했다. 이어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3-14로 크게 끌려가자 이정후는 일찌감치 경기에서 빠졌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