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7.02 11:10 수정 2026.07.02 11:10
정승호 KTR 부원장(왼쪽 세 번째)이 중국 대련일광기업자문 고단 대표이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중국 시험인증기관과 협력해 한·중·일 수출기업을 위한 시험인증 지원을 확대한다.
정승호 KTR 제2사업부원장은 지난 1일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 있는 대련일광기업자문 본사에서 고단 대표이사와 시험·인증·기술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련일광기업자문은 2002년 설립된 중국 시험인증기관이다. 제품인증과 시험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중국에서 유일하게 일본규격협회(JSA) 위탁교육기관 자격을 갖춰 일본산업규격(JIS) 품질관리자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기업의 KC와 KS 등 한국 인증은 물론 일본 JIS 인증과 환경표지인증 등 동북아 3국 시험인증 서비스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KTR은 대련일광기업자문과 협력해 중국 내 다양한 시험인증 사업을 발굴하고, 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최신 규제 대응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호 KTR 제2사업부원장은 “중국 내 유일한 일본 JIS 인증 위탁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 수출기업은 물론 양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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