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락에 5% 넘게 하락
코스닥도 890선 3%대 약세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5% 넘게 급락하며 7800선까지 밀려났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26포인트(5.76%) 내린 7825.1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8303.41)보다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0에 출발한 뒤 장중 7758.27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이같은 급락세에 장 초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조3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325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조41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SK스퀘어(-10.13%), 삼성전기(-10.11%), SK하이닉스(-8.20%), 삼성물산(-7.14%), 삼성전자(-7.00%), 삼성생명(-6.98%), 삼성전자우(-5.67%), 현대차(-5.03%),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43%)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9포인트(3.90%) 내린 893.0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929.35)보다 24.82포인트(2.67%) 하락한 904.53에 출발한 뒤 장중 879.07까지 밀렸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131억원, 기관이 1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36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원익IPS(-13.16%), 주성엔지니어링(-11.16%), 레인보우로보틱스(-6.55%), 에코프로비엠(-6.10%), 피에스케이(-6.24%), 에코프로(-4.09%), 리노공업(-4.28%), HLB(-2.34%), 코오롱티슈진(-1.9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2.37%)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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