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 전국 지원…지역필수의료·소아진료 강화 [하반기 달라지는 것-보건복지]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6.30 10:00  수정 2026.06.30 10:01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지역 필수의료 전문의 지원도 강화된다. 취약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새롭게 운영되는 한편, 긴급 복지사업인 '그냥드림'도 전국으로 확대되는 등 보건복지부 소관 복지·의료 제도가 달라진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복지부 소관 주요 제도는 다음과 같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지원 전국 확대 = 기존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던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을 통합 지원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 손상 장애인 등록 =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손상된 사람도 장애인 등록 대상에 포함. 기존 장애 등록 사각지대에 있던 환자의 복지서비스 이용 기반을 확대.


▲필수과목 전문의 대상 지역근무수당 등 지원 =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참여 전문의를 대상으로 지역근무수당 등 지원을 실시. 지방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


▲그냥드림 사업 전국 229개 시군구·300개소 확대 =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 229개 시·군·구, 300개소로 확대 운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 접근성을 높일 계획.


▲사회복지시설 돌봄 보조 인력 지원 = 사회복지시설에 돌봄 보조 인력을 지원해 돌봄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


▲취약지 맞춤형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


▲주류용기·주류광고 경고문구·경고그림 표시 강화 = 주류 용기와 주류 광고에 과음과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와 경고그림 표시를 강화. 음주 폐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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