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건축학과 교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해 논란을 일으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대한축구협회(축협)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뉴시스
유 교수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두 조직의 이미지를 나란히 올리며 "둘의 공통점은 부정부패가 만연해도 외부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오래된 폐쇄적 조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로고에 써있는 말과는 반대로 둘 다 중립적이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고, 신뢰도 할 수 없는 조직"이라며 "국민 다수가 열 받아도 배째라 정신"이라고 평가했다.
ⓒSNS
그러면서 유 교수는 "둘 다 분쇄해서 없애고 감사 가능한 투명한 조직으로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어쩌면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그냥 없앤 후 다시 안 만들고, 선거 때마다 각 기관 공무원들 지원받아 TF팀 만들어서 당일투표 수개표를 하는게 나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기 탈락'의 굴욕을 뒤집어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명보호가 30일 귀국한다. 역대 최고의 멤버와 최상의 조 편성에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고 돌아오는 홍명독 감독을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과 준비 소홀을 의심하게 하는 '플랜B 부재' 등으로 축구팬들을 넘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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