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상권 이미지 강화 기대
전국 최초 가로등 배너·조명 통합 방식 도입
전성수 구청장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 의지 표명
데크 라인조명ⓒ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계산입구역 주변 상권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이미지를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크 구간에 라인조명, 녹지대에는 수목투사등과 '청계로와' 일러스트가 적용된 포인트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계산로 가로등에는 '청계로와 BI'와 '서초 로고'가 적용된 배너형 경관조명이 도입됐다. 이 방식은 가로등에 배너와 조명을 통합한 전국 최초 사례로,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상권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기념일과 지역 행사에 맞춰 배너 디자인을 교체해 다양한 야간 경관 연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로등 배너조명ⓒ서초구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현장 적용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상인회와 협업해 추진됐다. 서초구는 조명 설치로 상권 분위기가 밝아지고 역세권과 상권을 잇는 구간의 시인성이 향상돼 주민과 방문객이 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공간 특성을 반영한 야간 경관 조성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이용 형태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행친화적 환경을 지속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