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숨은 공원 찾기’ 시민참여 이벤트 연중 운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24 14:09  수정 2026.06.24 14:09

김포시청 청사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도심 속 공원의 새로운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색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평소 지나치기 쉬운 공원 내 명소를 직접 찾아보는 ‘공원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요 도시공원을 무대로 진행된다. 시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특정 장소의 일부 사진과 단서를 공개하면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해 같은 위치를 찾아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 공원은 총 4곳으로, 행사는 6월과 7월, 10월, 11월 등 계절별로 나눠 총 네 차례 운영된다. 시는 매회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온라인 참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공원을 걸으며 자연과 휴식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지역 녹지자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첫 번째 미션을 이달 중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각 회차별로 새로운 공원과 명소를 선정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공원 공간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생활권 녹지 확대와 공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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