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특위 즉시 가동돼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빠른 시간 안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장 다음 주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해 특별위원회를 즉시 가동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조사 요구서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국민들이 이해하실 때까지 민주당은 국회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책임자들에겐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민주주의 위기 상황 앞에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국민들을 부추기고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퇴행적 주장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시도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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