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케어 공략"…사조푸디스트, 티에프네트웍스·두리 MOU 체결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10 17:54  수정 2026.06.10 17:54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사진 가운데)가 사단법인 두리 이현곤 변호사(왼쪽), 이호연 티에프네트웍스 대표(오른쪽)와 3자 양해각서를 들고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외식식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급속한 초고령화 추세를 대비해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에 따르면, 202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84만822명으로 전년(1025만6782명)보다 58만4040명(5.69%) 증가했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5011만7378명) 가운데 21.21%를 차지한다. 국민 5명 중 한 명은 노인인 셈이다. 2070년이면 전체 인구 3765만 명(약 46.4%) 중 노인이 174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티에프네트웍스의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서비스 확대와 실버케어 시장 내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을 비롯해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 실버케어 연계 사업 공동 기획·개발, 효스토리 앱 개발 및 실증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자사가 보유한 유통 인프라와 식자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스토리의 시장 안착과 서비스 확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실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을 넘어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는 "3사 간 연대를 통해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와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