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시험장 지각 논란 사과…“규정 숙지 못한 제 잘못”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10 09:52  수정 2026.06.10 09:53

방송인 안선영이 시험장 지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안선영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정해진 규정을 지키며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논란은 안선영이 전날 국제 공인 영어능력시험에 응시하려다 입실 마감 시간을 넘겨 시험을 보지 못했다고 SNS에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그는 당시 주차장을 찾지 못해 주변을 여러 차례 돌았고, 시험 전 도착했지만 입실 마감 시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안선영은 응시료와 당일 스케줄 등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이후 온라인에서는 정해진 입실 규정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시험 주관 측에 돌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안선영은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선영은 1998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방송과 사업 활동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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