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 4곳과 재보궐선거도 좋은 결과 기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기대치가 상당히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병도 위원장은 3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발표 직후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일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는 호소와 부탁을 많이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하지만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도 4곳 정도 되기 때문에 결과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아마 새벽까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패배를 했던 8회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율이 50.9%, 승리했을 때에는 60.2%였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아마 1995년 이후 30여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높은 투표율을 보인 건 윤석열 정부 이후 새로운,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많은 국민들의 열의와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경합 4곳에 대한 예상 결과를 묻는 질문엔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며 "하지만 확실히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고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서 임기 4년을 같이 하면 성과를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전국적으로 있는 것 같아 4곳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보궐선거에 대해선 "다 경합으로 나왔기 때문에 예상을 하기 어렵다"면서도 "재보궐선거도 지방선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선 "저희들도 현장에서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이유가 무엇인지 바로 파악을 하고 문제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어떤 이유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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