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와 매트리스 등 폐기물 300t 불에 타
익산시, 재난문자 통해 주민에게 외출 자제 요청
화재가 난 익산 쓰레기 야적장.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북 익산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2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여명 등을 투입해 약 5시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7분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약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쌓여 있던 폐타이어와 매트리스 등 폐기물 300t(톤)가량이 불에 탔다.
진화 과정에서 연기가 짙게 나자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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