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월 내수 2893대…10대 중 8대는 ‘하이브리드’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6.01 16:15  수정 2026.06.01 16:16

내수 2893대·수출 3020대 판매…총 5913대

그랑 콜레오스 누적 내수 판매 7만대 돌파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5월 내수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 전체 판매 규모는 6000대에 못 미쳤지만, 내수 판매의 약 80%가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나오며 전동화 전환의 색깔은 한층 뚜렷해졌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수 2893대, 수출 3020대 등 총 59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그랑 콜레오스가 1248대로 신차 필랑트를 꺾고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필랑트가 1201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444대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하이브리드 비중이다.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2295대로, 전체 내수 판매의 79.3%를 차지했다.


필랑트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만큼 판매량 1201대 전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고, 그랑 콜레오스도 1248대 중 1059대가 하이브리드로 집계됐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21개월 동안 국내에서 총 7만117대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 7만대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6만2257대로 약 89%를 차지했다.


수출은 총 302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아르카나가 1308대로 가장 많았고, 그랑 콜레오스는 수출명 뉴 콜레오스로 1058대가 선적됐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폴스타4는 654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및 그랑 콜레오스 실소유 고객들의 차량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 로드쇼 등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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