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수 3318대·수출 4870대 등 총 8188대 판매
소비심리 위축·글로벌 수요 둔화에 전년 대비 10% 감소
뉴 토레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5월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소비심리 위축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겹친 가운데, 뉴 토레스 출시를 앞둔 대기 수요까지 영향을 미치며 월간 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했다.
KGM은 2026년 5월 내수 3318대, 수출 4870대 등 총 818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33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었다. 고유가와 경기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더해, KGM 뉴 토레스 출시에 따른 신차 대기 수요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GM이 기대를 거는 모델은 뉴 토레스다. 뉴 토레스는 토레스 출시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 개선과 터레인 모드 적용 등을 통해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보강했다. KGM은 6월부터 뉴 토레스 판매가 본격화되면 내수 판매 회복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잘 나가던 수출도 부진했다. KGM의 5월 수출은 487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신차 대기 수요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줄었다”며 “6월부터 KGM 뉴 토레스 출시가 본격화되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글로벌 신모델 론칭 확대와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