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 12~20도, 낮 최고 기온 26~32도
ⓒ뉴시스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이날 "경상권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특히 일부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자외선 지수도 강하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무더위에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 요즘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무리한 산행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은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으로, 등산을 하다 보면 호흡과 땀을 통해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빠져나간 양만큼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체온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더운 날씨에 탈수를 무시한 채 계속 등산을 하면 체온이 급격히 올라 의식이 흐려지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탈수증을 예방하려면 등산 전 충분한 물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사람은 스포츠음료나 소금물 등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5% 이상이 수분인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 중 하나로, 등산 시 물 대신 먹기에 좋다.
산행 2~4시간 전에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지방은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장에 부담을 주고 단백질은 대사 과정에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면 소재의 속옷이나 티셔츠는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등산복은 땀이 쉽게 마르는 폴리에스테르나 쿨맥스 소재로 고르는 것이 좋겠다.
30분 정도 쉬지 않고 산을 올랐다면 5분 정도는 그늘을 찾아 쉬어야 한다. 목이 마르면 한 번에 200cc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목이 잔뜩 마른 상태에서 물을 급하게 들이키면 체할 수 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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