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7% 성장·수출 세계 5위
경제 반등 속 K-뷰티 최대 수출 달성
역동적 산업 생태계와 세계적 기술력 결합
AI 기반 ‘뷰티테크’로 글로벌 시장 선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K-뷰티 제조기업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K-뷰티는 화장품 산업을 넘어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융합된 미래 전략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만들고 세계가 따라오는 K-뷰티의 새로운 시대를 민관이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28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국내 주요 뷰티기업 및 혁신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테크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올해 1분기 1.7% 성장, 수출 세계 5위 달성 등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K-뷰티는 올해 1분기 31억 달러의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하며 우리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를 달성한 데 이어 성장 모멘텀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우수한 제조·생산 역량과 약 3만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 구성된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 2년 연속 세계 가전 전시회(CES) 최우수혁신상 수상으로 입증된 세계적 기술력을 언급하며 K-뷰티가 AI 기반 뷰티테크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K-뷰티 생태계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뷰티테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뷰티테크 신산업 관련 규제 명확화, 뷰티테크 전용 펀드 조성 및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 인프라 지원, 해외 인증 및 수출 지원, AI 피부 데이터 뱅크 구축 등을 건의했다.
정부는 K-뷰티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 1등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뷰티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K-뷰티 관광·수출 허브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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