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1명 사망사고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5.26 14:23  수정 2026.05.26 14:23

“사고 발생 원인 조사 중”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 ⓒ에쓰오일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울산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25일 이 같은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에틸렌·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연간 180만 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국내 최대 규모 사업으로 사업비만 9조원대에 달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근로자 1명이 드럼(D-230202) 내부 맨 밑에 앉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후 회사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에 사고를 보고했다.


DL이앤씨는 “경찰 고용노동부 현장확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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