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쉬인(SHEIN)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전환기를 맞아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패션 아이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야외 활동과 외출이 늘어나면서 활용도 높은 상의를 중심으로 한 소비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쉬인이 공개한 4월 고객 선호 트렌드에 따르면 여성·남성 의류 카테고리 모두에서 실용성과 스타일링 활용도를 갖춘 상의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의류 부문에서는 슬림핏 반팔 티셔츠와 셔링 디테일 블라우스, 가디건 세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가벼운 아우터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받으며 간절기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스타일링 수요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가볍고 활용도 높은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여러 계절에 걸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남성 의류 카테고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베이직 슬리브리스와 리브드 카라 티셔츠 등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서는 한 가지 아이템을 오래 입거나 다양한 스타일로 반복 착용하려는 소비 경향에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용성과 활용도를 갖춘 데일리 아이템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쉬인은 온디맨드 생산 모델을 기반으로 수개월 전 예측된 트렌드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을 진행하는 대신, 일반적으로 100~200개 수준의 소량 생산을 먼저 진행한 뒤, 실제 고객의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 규모를 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디자인-투-마켓(design-to-market) 사이클을 구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에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실제 수요가 확인된 제품 중심으로 공급함으로써 한 자릿수 수준의 미판매 재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미판매 재고율이 약 25~40%로 추정되는 것과 비교해 과잉 생산과 재고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쉬인 관계자는 “쉬인은 항상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온디맨드 생산 방식을 통해 고객 선호와 제품 성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보다 스마트한 방식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인은 누구나 패션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온디맨드 방식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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