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 차관, EBRD 수석부총재 면담…“한-EBRD AI 허브 조속 추진”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5.22 15:00  수정 2026.05.22 15:00

한-EBRD AI-Hub 설립 LOI 후속조치 등 논의

허장 재정경제부 차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럽부흥은행 수석 부총재인 그렉 거옛과 면담을 하고 있다.ⓒ재정경제부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수석부총재와 만나 한국 내 인공지능(AI) 허브 설립과 녹색전환(GX)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차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렉 거옛옛(Greg Guyett) EBRD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오딜 르노-바소 EBRD 총재가 체결한 한-EBRD 인공지능 허브(AI-Hub) 설립 협력의향서(LOI)의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허 차관은 한-EBRD AI-Hub의 한국 내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EBRD 실무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옛 수석부총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양측은 이날 EBRD의 에너지 정책과 녹색전환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허 차관은 회복력 있고 다변화된 에너지 시스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EBRD 투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EBRD 측의 관심을 요청했다.


더불어 허 차관은 한국 인력의 EBRD 진출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거옛 수석부총재는 “한국 인재는 EBRD의 중요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 인재 기반 강화에도 가치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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