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 보증금 500억원 선납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5.21 16:17  수정 2026.05.21 16:17

롯데건설 CI.ⓒ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의 입찰 보증금 5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선 납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보증금 마감일인 오는 22일 오전 11시보다 하루 앞선 시점이다. 입찰 마감일은 5월26일이고,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27일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64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 총 143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조3628억원이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1차 입찰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지만 양측이 개별 홍보행위에 제안규정과 입찰지침을 위반해 무효화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성수4지구만을 위한 사업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롯데건설이 보유한 초고층 시공 기술력을 비롯해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으로 설계와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성수4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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