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안전+돌봄’ 결합한 부천 안전라이더 3기 출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21 07:15  수정 2026.05.21 10:07

위험요소 신고부터 취약계층 돌봄까지 활동 확대

민관 협력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

베스트 라이더’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부천시제공


경기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발대식 및 지역사회 협력 협약식’을 열고 배달라이더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추진하며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는 배달라이더가 도로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는 참여형 안전 활동으로 2024년 시작됐으며,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음식 배달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희망 동행’ 사업으로 돌봄 영역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라이더 10명은 앞으로 6개월간 도로 파손 신고, 취약계층 지원, 산업안전 캠페인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안전라이더 사업이 지역 안전을 넘어 돌봄까지 아우르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망과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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