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위한 '회원사 방문의 날'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0 15:11  수정 2026.05.20 15:11

한국중부발전은 18일부터 1박 2일간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를 직접 찾아가는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발전은 18일부터 1박 2일간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를 직접 찾아가는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동진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구성된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로 현재 9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동반성장 실무진과 해동진 운영진이 함께 대구·경북 권역에 위치한 주요 회원사 4곳(솔지, 정신기계 등)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발전소에 적용 가능한 우수 신기술을 바탕으로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시장개척단과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특히 회원사인 솔지는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의 윤활유 관리 시스템 수주에 성공해 오는 7월 납품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해동진 수출연구회에서 비즈니스 소셜 미디어(LinkedIn)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며 쌓아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역을 확대하고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설팅·교육과 조달청 협업을 통한 해외 현장실증 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윤숙 해동진 회장(에코파워텍 대표)은 "중부발전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2011년 10개사에 불과했던 회원사가 현재 96개사로 크게 성장했다"며 "해동진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성공 모델로서 협력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번 대구·경북 권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충남과 호남 권역으로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협력기업의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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