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IP 확보 5.8배 증가
LB인베 등 VC 투자도 지속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리브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0.95%(62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데일리안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 리브스메드가 지식재산권(IP) 1000건 돌파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리브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0.95%(62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기술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브스메드는 이날 특허·상표·디자인 등을 포함한 누적 IP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세계 최초 90도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 중이며, IP 확대를 통해 기술 장벽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5년간 IP 확보 속도도 빨라졌다.
연간 확보 건수는 2021년 53건에서 2025년 306건으로 약 5.8배 늘었고, 누적 IP의 약 75%(756건)가 최근 5년 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출원과 전략적 IP 인수를 병행한 결과다.
리브스메드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R&D)과 특허 전략을 동시에 설계하는 'IP 맥시마(IP Maxima)' 체계를 구축했다.
차단 특허와 분할출원 등을 활용해 후발주자 진입을 막는 방식이다.
이같은 전략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차세대 수술로봇 '스타크(STARK™)'에도 반영됐다.
스타크 관련 특허는 132건으로 단일 제품군 중 가장 많으며 평균 잔존기간은 17.9년에 달한다.
리브스메드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탈(VC)의 장기 투자도 유치하고 있다.
대표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6년 첫 투자 이후 2020년과 2023년 후속 투자에 참여하며 자금을 지속 투입했다.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LB인베스트먼트 역시 리브스메드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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