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민주당 42.1% 국민의힘 19.9%
李대통령 긍정 평가 68.3% 부정 평가 17.9%
왼쪽부터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국민의힘 유의동·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세 사람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6~17일 경기 평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에게 무선 100% ARS 방식으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물은 결과, 김용남 후보 25.5%, 유의동 후보 22.4%, 조국 후보 29.3%로 나타났다.
조국 후보가 김용남·유의동 후보보다 우세를 보였지만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이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9.4%,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6.0%였다. 응답자 중 3.4%는 '지지 후보 없음'으로 답했고, '잘 모르겠다'는 3.2%, 기타 후보 0.7%였다.
김용남 후보는 여성(28.5%)·60대(30.2%)·민주당 지지층(49.3%)에서, 유의동 후보는 여성(24.2%)·70대 이상(34.6%)·국민의힘 지지층(62.6%)에서 상대적 지지도가 높았다. 조국 후보는 남성(33.6%)·40대(39.8%)·조국혁신당 지지층(79.8%)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는 김용남 후보 33.4%, 유의동 후보 17.3%, 조국 후보 33.1%로 나타났다. 김 후보와 조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김재연 후보 6.6%, 황교안 후보 6.1%였다.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 모두 유의동 후보를 앞섰다.
'김용남 후보와 유의동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김용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5.5%, 유의동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9.1%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16.4%p로, 오차범위 밖에서 김용남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1.6%, '없음' 6.3%, '잘 모르겠다' 7.4%였다.
또 '유의동 후보와 조국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유의동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7%, 조국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4.9%였다. 조국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14.2%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0.1%, '없음' 6.5%, '잘 모르겠다' 7.7%였다.
평택을 지역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2.1%, 국민의힘 19.9%, 조국혁신당 8.9%, 진보당 8.8%, 개혁신당 7.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52.1%, '다소 잘하고 있다'가 16.2%로 긍정 평가가 68.3%였다. 부정 평가는 25.6%로 '다소 잘 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7.7%, '매우 잘 못하고 있다' 응답이 17.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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