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제압하고 FA컵 8번째 정상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5.17 11:13  수정 2026.05.17 11:13

후반 27분 세메뇨 결승골로 1-0 신승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 ⓒ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통산 8번째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22-23시즌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이뤄냈다. 앞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도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더블(2관왕)도 달성했다.


2016년부터 맨시티를 지휘해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통산 20번째 우승을 지휘했다.


그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서 프리미어리그(EPL) 6회, 리그컵 5회,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커뮤니티 실드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UEFA 슈퍼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놓고 첼시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맨시티는 후반 27분 앙투안 세메뇨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세메뇨가 엘링 홀란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백힐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다.


한편, 리그서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맨시티는 승점 77로 선두 아스널을 2 차로 추격하고 있다.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트레블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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