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숲으로 누리는 ‘전 세대 산림복지’ 확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5 08:40  수정 2026.05.15 08:40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대공원이 울창한 숲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대표 자연생태공원인 인천대공원은 계절별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신록의 계절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해설, 유아숲교육,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새 등 숲 생태계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생활소품과 가구를 직접 제작하며 국산 목재의 가치와 자연 친화적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인천 치유의 숲’에서는 숲길 걷기와 명상 등을 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단순 여가 활동을 넘어 교육·체험·치유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산림복지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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