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견본주택 오픈
16일부터 일반 고객 관람 시작
494가구 조성,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 뺀 나머지 본청약
‘고양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조감도.ⓒ우미건설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의 청약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수도권 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4일 우미건설은 고양 창릉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14~15일에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이 진행되며, 일반인에게는 16일부터 오픈된다.
이 단지는 고양창릉 S-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이 먼저 진행됐던 만큼, 본청약에선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달 18~19일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이 진행되며, 사전청약자의 주택형(타입) 결과는 20일에 발표된다.
이후 이달 26일 특별공급, 27~28일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이며, 계약은 7월 27~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향후 고양 창릉지구 내 계획된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고양은평선(2031년) 신설역이 계획돼 있고 GTX-A 창릉역(2030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흥도 IC, 3호선 화정역, 자유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화정동 학원가, 고양시립화정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주변에 롯데아울렛 고양점, 이케아,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택 타입별로 현관·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특히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적용단지로 입주자 맞춤형 옵션 설계가 적용된다.
앞서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 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유·무상 옵션에 반영했으며, 계약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은 서울 접근성이 높은 3기 신도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LH 비스포크 시범사업도 처음 적용돼 아파트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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