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 간담회 개최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5.14 14:00  수정 2026.05.14 14:00

고용노동부·장애인고용공단·생손보협회 참여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지원제도 공유…포용금융 확대 논의

한화생명 사례 소개…“의무 이행 넘어 포용 가치 실현”

금융감독원이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보험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보험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14일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보험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간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와 금감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생·손보협회, 생보사 9곳과 손보사 9곳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고용 지원 제도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계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보험업계가 장애인 고용을 단순한 의무 이행이 아니라 포용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컨설팅 사업과 맞춤형 훈련 등 고용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한화생명은 2023년 3월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했으며, 사내 카페 바리스타와 도서관 사서 보조 등 신규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고 소개됐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생·손보협회 등과 협업해 보험권 내 장애인 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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