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가속…개인화 스타일링 등 기능 확대 계획
ⓒLF
생활문화기업 LF가 패션 전문몰 최초로 ChatGPT에 ‘LF몰’ 앱을 출시하고 AI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중심의 검색형 쇼핑에서 벗어나, 고객이 자신의 취향과 상황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면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는 ‘대화 기반 큐레이션 경험’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LF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브랜드 발견 방식이 ‘검색’에서 ‘응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객이 TPO(시간·장소·상황), 스타일, 구매 목적, 카테고리, 브랜드 등을 질문하면 LF몰 내 다양한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조건 기반 추천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에는 선호 브랜드, 가격대, 스타일 데이터를 반영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기능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와 쇼핑 경험 고도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추천 쇼핑을 비롯해 이미지 인식 스타일 추천, 오프라인 매장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의도와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적절한 상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큐레이션 구조를 구축하고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LF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온드미디어 콘텐츠의 정보 구조와 브랜드 메시지 체계를 고도화하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아울러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 축적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성형 AI 환경에서도 브랜드 정보가 일관된 맥락 안에서 인식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콘텐츠 기획부터 확산, 소비자 반응 분석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설계해 브랜드 메시지의 신뢰도와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제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기보다 자신의 상황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다”며 “LF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고객과 브랜드가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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