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5% 증가…여성·시니어 보험 판매 확대 영향
“고가치 상품 중심 판매 확대…손해율 관리 강화”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을 기록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8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48.0% 증가했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감소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제도 변경에 따른 계리적 가정 변경 효과와 손실자산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6093억원)보다 22.5% 증가했다.
월 평균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80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억9000만원) 대비 23.6% 늘었다. 회사 측은 여성·시니어 보험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로 영향이라고 말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24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4조2802억원으로 7.7%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말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184%,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는 2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각각 174.5%, 209% 대비 상승한 수준이다.
한화손보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수익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올해 1월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 등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에 기반한 상품 판매강화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성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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